발에 관한 정보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 인체에서 가장 홀대 받는 부위인 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우리는 생계를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하고, 달리기와 걷기가 유행하면서 발에 혹사당하기 일쑤하죠. 더구나 여성들은 하이힐로 ‘족쇄’를 채우기까지 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발의 질병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염이 그 중 하나인데요.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고, 발바닥 아치를 떠받들고 있는 근막에 염증이 생겨 고통을 줍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실제 발의 이상이나 질병의 95%는 후천적인 관리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발에 감사하고, 발이 좋아하는 습관을 함께 가지고 보려고 해요.

첫째

우리는 발을 따뜻한 물에 씻고, 마사지를 하며 밝은 곳에서 살펴봐야 해요. 발에 굳은 살이나 티눈이 있는지, 발의 아치가 어느 정도인지, 특정 부위가 아프거나 쉽게 피로한지 등을 점검해 보세요. 만일 이런 문제가 있다면 서 있거나 걷는 일상 동작으로도 몸이 뒤틀릴 수 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둘째

 

발의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요. 타월을 발끝에 걸고 몸 쪽으로 잡아당겨 발가락과 발목을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아요.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이니 꾸준히 해보세요. 또한, 건포마찰을 추천하는데, 이를 통해 발바닥을 수건으로 문지르고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를 마찰하면 발의 유연성이 좋아지며, 면역력도 덩달아 높아진다고 해요.

셋째

 

 우리는 엄지를 포함해 전체 발가락을 강화시켜야 해요. 발가락으로 골프공 잡기, 수건 집어올리기 등을 해보세요. 엄지발가락이 굳어 움직이기 어려워지면 발의 아치도 깨져 뒤틀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엄지발가락은 두뇌의 반사구이기도 하니까, 머리도 맑아진다고 해요.

넷째

 

발목을 돌려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발목을 돌리면 골반도 정렬되니까 한쪽 손으로 발목을 누르고, 발등을 쥔 뒤 부드럽게 돌려보세요. 그리고 발가락 밑동 움푹 들어간 곳(부들기)을 꾹꾹 눌러 주면서 마사지해보세요. 아플 정도로 세게 1분 정도 누르면 몸 전체의 뒤틀림을 바로잡는 급소 같은 곳이라고 해요.

다섯번째

 

바로 걷는 것이 중요해요. 바른 걷기만으로도 몸의 뒤틀림이나 외반무지, 발 피로 같은 트러블은 상당히 개선된다고 해요. 발뒤꿈치부터 발을 내딛고, 무게중심이 아치 바깥쪽으로 이동하면서 엄지발가락으로 지면을 차듯 걷는 것이 좋다고 해요. 

오늘은 여기까지! 발에 대한 관심과 관리를 통해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보아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꼭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